(탈모약 복용) 3개월 솔직한 후기 및 개인적인 생각 및 장,단점

탈모에 관한 글만 쓴 것 같네요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지금 제일 중요한 게 탈모인 것 같습니다

 

탈모약 3개월차입니다

솔직, 담백하게 팩트만 얘기하겠습니다

 

 

탈모약 복용전

탈모약 복용 전 / 탈모약 복용 1~2개월차

 

저는 모발이식을 했었고 

대머리까진 아니였지만

모든 모발들이 얇아졌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이 다 보이기 시작해서 

'여기서 더 진행되면 큰일 나겠다'  

생각이 들어서 병원 가서 약을 먹었습니다.

 

 

탈모약 복용 후(3개월 차)

탈모약 3개월차

탈모 아닌 것 같죠

뒷모습을 봐도 숱이 많아 보입니다 

근데 단점은 앞 머리는 좋아지 않았습니다

 

탈모약 전 -> 복용 후

탈모 현재

1. 얇은 모발이 굵어짐

2. 머리숱이 많아진 느낌은 없음

3. 앞머리 모발은 효과가 없음. 정수리만 효과가 있는 것 같음

4. 약에 한계가 있음 - 큰 기대를 하면 안 됨

5. 탈모영양제나 , 탈모샴푸 안 씀 <---이것보다 1000배 효과 좋음

6. 부작용 없음

 

단점

1.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은 크지 않는데 , 평생 돈이 나갈 생각, 약값 걱정이 된다

2. 매일 아침 먹는 건 힘들지 않은데, 안 먹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심리적 부담감

3. 지금도 좋은데 지금보다 더 좋아졌으면 하는 허황된 꿈 

4. 앞머리는 영향 없고 정수리 부분만 영향이 큼

 

참 사람이란 게 

그전 탈모가 왔을 때 현상유지만 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또 결국 더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욕심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건 

탈모샴푸 보단 탈모약이 효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