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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때문에 스트레스 심하시죠?
그마음 제가 더 잘알죠
그래서 모발이식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실수 한게 있습니다.
탈모에 관해서 잘한 것과 후회되는 것
잘한거 | 후회 되는거 |
모발이식 (비싼데 돈이 안 아까움, 만족도가 높음) | 모발이식 후 탈모약 안먹은 것 |
3000모 모발이식
저는 7년 전에 3000모 모발이식
절개식을 했었습니다
350만 원 줬던 거로 기억합니다
-현금가-
나중에 2차 보충하자고 말은 했는데
또 돈 들어갈까 봐
돈이 없어서 1차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돈 더 주더라도 이름 있는 병원에 가서
촘촘히 해주는 곳을 찾았더라면 지금 와서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약간의 거부감이 있지만
누군가 협찬으로 공짜로 해주면 내일이라도 가겠습니다.
비절개식으로요
3000모 모발이식 1년 후
딱 봐도 머리숱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뒤
모발이식만 믿고 탈모약 안 먹음 5년 후
정말 숱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제일 후회되는 게
약을 꾸준히 안 먹은 게 제일 후회됩니다
이제야 비로소 다시 약을 먹지만
보면 그동안의 5년의 숱이
사진으로 봐서는 티가 많이 나지만
그전에 제가 저렇게 많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숱을 앗아갔습니다
정말 너무 슬프네요 ㅜㅜ
확실히 좋아졌죠
다시 그때만큼은 돌아가진 못하지만
지금이라도 지키고 싶네요
만약 지금 탈모인들 중 누군가 이 글을 보신다면
모발이식받으신 분이더라도 , 안 받으신 분이더라도
지금 근처 병원 가서 탈모약 처방받아서
약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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